완연한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PC·비디오게임과 모바일게임은 스포츠 장르의 게임의 인기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이에 비해 온라인 게임은 큰 순위 변동이 없이 기존 인기게임들이 제자리를 굳건히 지킨 한주였다.
온라인게임은 국민게임의 반열에 오른 ‘카트라이더’가 18.13%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고 1인칭슈팅(FPS) 게임 인기몰이의 주인공 ‘스페셜포스’는 15.43%의 점유율로 역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두 게임은 점유율이 전주에 비해 각각 0.79%, 0.04%씩 늘어나 앞으로 2강 체제가 더욱 굳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10위권 내에서는 ‘뮤’가 10위에서 9위로 올라서면서 ‘열혈강호’를 10위로 한단계 밀어내면서 서로 자리를 바꾼 외에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나이트온라인’은 7단계 순위가 상승하면서 29위를 기록 30위권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PC·비디오게임은 PC용에서 PS2용으로 거듭난 ‘컴온베이비’가 20위권에 진입하면서 단번에 2위를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축구게임인 ‘위닝8 인터내셔널(PC)’과 ‘피파 스트리트(PS2)’가 각각 3위와 5위로 20위권에 진입해 스포츠게임의 강세를 예고했다.
모바일 분야에서도 스포츠 게임의 강세가 두드러져 SKT에서는 ‘컴투스프로야구’가 9위에서 1위로, LGT에서는 게임빌의 ‘2005 프로야구’가 2위에서 1위로 각각 올라섰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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