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최근 유비쿼터스컴퓨팅 시대에 발맞춰 지역관광정보 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관광정보화 시범지역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2일 시범지역인 속초에서 ‘속초종합관광안내정보서비스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관광정보화 시범지역 구축사업은 참여정부 관광정책 18대 과제중 하나로 IT를 활용, 지역에 정보서비스용 시스템을 도입, 지역관광안내정보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에 개통한 ‘속초종합관광안내정보서비스’는 속초시에 관광전용 웹서버와 데이타베이스 서버, 1330무인관광 안내도우미(키오스크 5대)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지역관광안내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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