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독일과 터키를 방문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10일 출국한다고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7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8일 출국, 러시아를 방문한 뒤 10∼12일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키로 했다.
노 대통령은 올해 독일 내 ‘한국의 해’를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독일 정치의 중심지인 베를린과 금융·교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유럽연합(EU)의 핵심국이자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과의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한·EU 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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