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상수도관리사업소(소장 김일태)가 7일 진해 석동 소재 사업소에서 상수도 자동원격검침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다.
진해시의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은 유무선을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오토미터·오토게이트·핸드터미널 등으로 구성됐다. 무선 송수신기를 내장한 오토미터는 유량계로부터 온 펄스신호를 적산해 액정에 표시하고 검침 데이터를 사전에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오토게이트로 송출하는 역할을 한다.
검침 데이터를 보관한 후 관제센터로 자동 전송하는 오토게이트는 특히 자동검침 누락시 재전송 요구기능을 가지며 1개로 다수의 오토미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수도관리사업소 김일태 소장은 “검침원의 옥내 방문 검침이나 수작업으로 인한 검침 오류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검침 인력·기간을 줄일 수 있는 등 기존의 고비용·저효율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며 “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된 만큼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해=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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