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HDD 방식에 이어 오는 6월 플래시 메모리 방식 MP3플레이어를 출시한다.
플래시 메모리 방식 MP3플레이어 사업은 한국올림푸스가 주도적으로 개발과 생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업의 한국법인이 주도적으로 상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방일석 한국올림푸스 사장은 “올림푸스는 플래시메모리방식 MP3플레이어 9종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플래시 메모리 방식 MP3플레이어는 올림푸스 본사가 먼저 출시한 HDD방식 제품과 함께 전세계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림푸스의 플래시 메모리 방식 MP3플레이어는 한국올림푸스가 기획과 개발을 주도했으며 생산 또한 국내 자회사인 ODNK에서 담당한다.
ODNK는 한국올림푸스와 올림푸스가 5대 5로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자회사로 디지털 카메라용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방일석 사장이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방 사장은 “한국올림푸스가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MP3플레이어 사업을 총괄하고 일본 본사는 HDD타입 MP3플레이어를 담당키로 했다”며 “기획, 디자인은 본사와 협력하지만 제조는 국내 자회사인 ODNK에서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올림푸스가 주도권을 갖고 올림푸스의 플래시 메모리 MP3플레이어사업에 나서는 것은 한국이 이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올림푸스는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MP3플레이어를 국내에 먼저 출시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본사가 출시한 HDD 타입 MP3플레이어의 판매를 미뤄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2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3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4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5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6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7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8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9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10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