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대표 조석일)이 회사명을 ‘안랩코코넛’으로 변경했다. 최대 주주사인 안철수연구소는 자회사인 유무선 보안 및 u러닝 솔루션 전문업체인 안랩유비웨어(대표 손중만)와 안랩코코넛을 중심으로 ‘안랩’ 공동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립 6년차를 맞이하는 코코넛은 안철수연구소가 기존 최대주주 지분(46.6%)에 추가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분(21.8%)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안랩코코넛으로 변경하게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출자해 설립한 안랩유비웨어에 이어 안랩코코넛을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를 강화했다.
조석일 사장은 “국내 정보보안의 대표 브랜드 안랩과 관제기업의 대명사인 코코넛의 결합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안철수연구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강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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