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이 TV로 전화 통화하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콕스커뮤니케이션스와 케이블비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NCTA 콘퍼런스에서 TV를 보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음성 메시지는 물론이고 발신자 전화번호를 TV화면으로 보는 ‘TV 화면 전화(온 스크린 텔레포니)’서비스를 올 연말께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워너케이블도 같은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지만 출시 시점을 못박지는 않았다.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은 이 같은 기능을 구현한 셋톱박스 신제품을 목시, 사이언티픽아틀란타, 모토로라, 디지오 등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한편 전화사업자 가운데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인터내셔널도 TV화면에 발신자를 표시하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SE4?…아이폰16E?… 하여튼 4월엔 나온다
-
2
영상 1도에 얼어붙은 대만… 심정지 환자만 492명
-
3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 더 오른다는데…왜?
-
4
“그래도”…한국, 군사력 랭킹 세계 5위, 北 34위… 1위는 미국
-
5
美서 또 보잉 사고…엔진에 불 붙어 200여 명 비상대피 [숏폼]
-
6
LA산불에 치솟는 '화마'(火魔)… '파이어 토네이도' 발생
-
7
팬티 바람으로 지하철 탄 런던 시민들, 왜? [숏폼]
-
8
실수로 버린 '1조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찾는 남성 [숏폼]
-
9
미국 LA 산불,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
-
10
애플, 영국서 2조7000억원 집단소송… “앱스토어가 반독점 위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