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NEC와 선은 5일 도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NEC 서버 상에서 선의 기본 운용체계(OS)인 ‘솔라리스’가 작동되도록 하고 통신사업자용 시스템 등의 공동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선의 서버에서 작동되는 NEC 휴대폰용 시스템을 미국 및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NEC의 IP전화시스템과 선의 중앙연산처리장치 및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가 없는 단말기인 ‘선레이’를 시스템화해 공동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NEC는 시스템 구축사업을, 선은 일본내 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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