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정보격차(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본격 나섰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영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광범위한 광대역 접속망을 제공하는 것으로 묙표로 3년간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지역의 공공 서비스에 온라인 접속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 단체와 협력업체들에게 약 1880만달러(1000만파운드)에 달하는 ‘디지털 도전(digital challenge)’상을 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모든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저가의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국 정부는 온라인 아동 포르노와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이용시 인증 문제 등에 대해 조사하는 새로운 경찰 기관의 도입과 함께 인터넷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