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유선전화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음성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578 메시지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578 메시지콜은 별도로 가입할 필요 없이 KT 일반전화에서 1578번을 누르고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면, 상대방은 일반전화와 똑같은 방법으로 전화를 받아 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대가 통화중이거나 전화를 받지 않을 땐 자동으로 3회까지 재전송되고, 메시지를 보낸 고객에게는 전송결과를 음성이나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준다.
1578 메시지콜은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음성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어 각종 회의나 모임 안내, 간단한 공지사항 등을 전달할 때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문자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나 노년층에게는 문자메시지의 대체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부가사업팀 석형순 팀장은 “메시지콜 서비스는 문자메시지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 사용자들에게 집전화를 통한 새로운 통신수단으로서 편리함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지콜 이용요금은 별도 통화료는 없으며 음성메시지 녹음시간에 따라 15초 미만은 30원, 15초에서 30초까지는 50원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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