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가 1인칭슈팅(FPS) 게임 ‘헤일로2’의 확장팩을 내놓는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확장팩에는 9개의 멀티플레이어 맵이 포함되며 6월 2일 19.99달러의 패키지로 공급된다. 패키지에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맵 디자이너, 새 맵 공략 등을 내용으로 한 다큐멘터리 등이 보너스로 포함된다.
9개의 맵중 봉쇄, 점쟁이, 신전, 거리(Turf) 등 4개 맵은 4월말에 미리 공개되는데 2개의 맵은 무료이고 다른 2개의 맵은 5.99달러다. 남은 5개의 맵은 터미널, 신장(Elongation), 제미니, 역류, 유적 등으로 6월28일부터 11.99달러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번지는 늦여름께부터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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