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등 6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제2 범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공식 신청했다.
31일 범정부통합전산센터추진단(단장 이영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대전의 제1센터에 이은 제2센터 후보 부지 공모를 마감한 결과,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정읍시 △춘천시 △대구광역시 △진주시 등 총 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그동안 유력 후보지로 지목돼 온 울산시와 구미시 등 경북 지역 지자체는 이번 공모에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KT연구소를 리모델링하는 제1센터와 달리 제2센터는 신축에 따른 건립 비용만 1500억 원대에 이르고 최대 400여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공모 전부터 지자체 간 물밑 경쟁이 뜨거웠다.
추진단은 국가 균형발전위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를 본격 가동, 1일부터 현지 실사에 나선다. 따라서 제2센터 부지는 늦어도 내주 말까지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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