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업체들의 봄맞이 광고전이 본격 점화됐다.
4월 1일부터 사명을 GS홈쇼핑으로 변경하는 LG홈쇼핑이 최근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새로운 광고모델을 선정한 우리홈쇼핑도 ‘새 얼굴 알리기’를 위한 신규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두 회사의 공격적인 광고전에 CJ홈쇼핑(대표 김진수)과 4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홈쇼핑(대표 홍성원)도 각각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먼저 LG홈쇼핑(대표 강말길)이 사명과 서비스명 변경을 앞두고 ‘상상’을 테마로 삼은 첫광고를 내보냈다.
남성 배우가 여성 배우의 뒤에서 눈을 가리며 새로운 이름을 상상케 하는 내용으로 ‘기대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홈쇼핑으로 완전 전환하는 다음달부터 ‘배려’를 개념으로 하는 2차 광고에 나서며 5월 15일 이후에는 역시 ‘배려’를 주제로 한 3차 광고를 선보인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은 광고모델인 탤런트 한가인을 전면에 내세운 신규 방송 광고를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실시한다. 그동안 방송 광고에 소극적이었던 우리홈쇼핑은 올해 광고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시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가인 이슈’를 십분 활용키로 했다. 이달 들어 새로운 MBC 수목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는데다가 다음달 말 동료 탤런트와 실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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