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3년 뒤 기업가치를 매출 20조원(자회사·해외사업 포함)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전자태그(RFID) 및 모바일 쇼핑 기반의 투비(to-be)모델을 마련키로 했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RFID와 모바일쇼핑, 미국 등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한 투비모델을 만들었다”며 “최태원 회장이 3년 뒤 매출 12조∼15조원을 목표로 한 1차 투비모델에 만족하지 않고 매출 20조∼25조원에 해당하는 기업가치와 이에 상응하는 성장모델을 요구해 투비모델을 보완, 4월에 다시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단말기에 RFID리더 기능을 탑재해 휴대폰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는 물론이고 오프라인에서의 물건구매도 휴대폰으로 하는 RFID·모바일쇼핑 사업모델 도입을 추진, 이를 문화산업 분야에 먼저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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