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정보·나모텍·플랜티넷 등 IT기업 3사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들 3개사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아 이르면 다음달 중 코스닥에 상장된다.
해빛정보(대표 박병선)는 광학부품을 제조하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으로 블루코드테크노놀로지, 인바이오넷, 아이티, 아이디스 등에 이어 10번째 대덕밸리 코스닥기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266억원, 순익 80억원을 올렸으며 주당 발행가격은 9000∼1만2000원(이하 액면가 500원)으로 예상된다.
함께 심사를 통과한 나모텍(대표 정준모)은 휴대폰용 백라이트유닛(BLU)제조업체로 지난해 7월 예비심사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신 뒤 두번째 시도에서 코스닥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700억원, 순익 70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발행가는 1만6000∼2만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지난해 매출 269억원, 순익 111억원을 거둔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업체다. 회사의 주당 발행가는 이번 심사를 통과한 3개사 중 가장 높은 2만4000∼2만8000원으로 예상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smshin·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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