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디지탈(대표 김만식 http://www.chunglam.com)은 이탈리아 스카이웨이 네트웍(SKYWAY NETWORK)과 총 2400만달러(한화 240억) 규모의 텔레매틱스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청람디지탈은 내년 7월까지 총 6만2000대의 텔레메틱스 단말기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로 수출되는 단말기는 네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DVD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돌비 디지털과 MP3기능을 지원한다.
청람디지탈은 지난 15년간 자동차 오디오앰프의 개발 및 생산을 전문적으로 해 왔으며 JBL, JVC 등 세계적인 업체들에게 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김만식 청람디지탈 사장은 "유럽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경쟁국인 중국과 대만보다 한발 빠르게 구축했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미주시장을 개척해 3년 이내에 텔레메틱스 기기 선두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전 세계 텔레메틱스 기기 시장은 2008년까지 6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 기업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다투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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