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문 신용정보회사(CB)가 본격 출범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어 CB인 한국기업데이터㈜에 대해 신용정보업 영위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CB는 정부가 중소기업의 보호·육성 차원에서 구상한 것으로 금융회사가 대출 중소기업의 상환능력 및 성장 가능성 등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납입자본금 717억원 규모로 설립된 한국기업데이터에는 47.3%를 출자한 신용보증기금을 주축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9.9%)·기업은행(14.5%)·산업은행(10.7%)·중소기업진흥공단(5.0%)·은행연합회(2.1%)·국민은행(2.1%)·신한은행(2.1%)·우리은행(2.1%)·하나은행(2.1%)·외환은행(2.1%)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편 금감위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출범함에 따라 신보와 기술신보에 대해서는 기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반납하도록 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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