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업체인 태평양(대표 서경배)과 애플케이션아웃소싱서비스(AMS)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2003년 8월 한국IB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하드웨어, 네트워크 등 IT 정보시스템 인프라 부분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한 데 이어 이번에 애플리케이션 분야에까지 아웃소싱을 확대한 것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2년 8월까지며, 금액은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배 태평양 사장은 “태평양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온디맨드 전산 환경을 바탕으로 신속한 시장 대응 및 핵심사업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아웃소싱 확대 배경을 밝혔다. 태평양은 AMS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과 시장 대응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가속하는 IT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IBM은 이번 계약으로 적용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태평양의 비즈니스 전략에 적합한 IT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진단, 평가하는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관리 및 전사적 IT 아키텍처를 수립하게 된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태평양과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IT와 비즈니스 지식을 결합해 장기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에 기여하는 가치 파트너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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