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 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http://www.addpac.com)는 고품질 음성 방송을 실시간 전송·재생해주는 IP방송 게이트웨이 ‘AP-BG1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고품질의 실시간 방송 또는 특정 상황에 사용하도록 미리 녹음한 방송 멘트를 활용한 비실시간 방송을 가능케 한다.
‘지진해일(쓰나미)’과 같은 재난, 자연 재해 상황에 쓸 수 있다. 또 인터넷전화(VoIP) 기능을 내장, 일반 전화선 두절 시 긴급 전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내장 스피커 및 내장 플래쉬 메모리, 전화 포트와 같은 유틸리티가 기본 제공되는 이 장비는 재난사태 발생시나 민방위 훈련, 각종 홍보 및 교육 사항이 있을 때 구청 또는 동사무소에서 가정까지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직접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 초고속 인터넷 아파트 단지 등에서 구내 방송 전송 시스템의 단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수열 사장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며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긴급 재해 방송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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