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 북미 시장 `노크`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 http://www.dwe.co.kr)는 와인냉장고와 로봇청소기를 개발, 국내시장에 앞서 북미시장에 먼저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냉장고와 로봇청소기는 대우일렉트로닉스에서 처음 개발한 것으로 와인냉장고는 14병, 34병, 52병을 보관할 수 있는 3모델이,로봇청소기는 1 모델이 연내 출시될 계획이다. 로봇청소기는 타사 모델 대비 10∼15% 정도 소음이 적고 먼지통 용량이 30%이상 커진 것이 특징이라고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설명했다.

 이 회사 미주 사업단 이철 상무는 “작년에는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알리기 위해 움직였다면 올해는 실리를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메이저 유통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백색가전 전시회 ‘2005 IHS(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서 새로 개발한 와인냉장고와 로봇청소기, 피자 오븐, 세라믹 전자레인지 등을 선보였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들 중 피자 오븐과 세라믹 전자레인지는 상반기 중에 먼저 수출하고 와인냉장고와 로봇청소기는 하반기 출시가 목표”라며 밝혔다.

 국내 출시 시기는 북미 시장에서의 반응을 살펴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7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15%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사진: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백색가전 전시회에 참가해 로봇청소기, 와인냉장고 등을 처음 공개했다. 관람객들이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부스에 들려 제품들을 살펴 보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