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 http://www.labfrontier.com)는 독일 TUV SUD로부터 유해물질사용제한(RoHS) 테스팅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내 유해물질 검사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서 국내 전기전자업체는 유럽연합지역(EU) 국가에 수출할 경우 세계적인 인증 그룹 독일 TUV SUD의 인증협약을 체결한 랩프런티어을 통해 환경규제물질에 대한 분석검사 및 TUV 인증마크를 취득할 수 있다. TUV SUD는 독일정부를 대신하여 제품인증, 시스템인증 및 기술지원과 모니터링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적인 인증 기관으로써 독일내의 TUV기관 중 2003년에 가장 큰 매출을 올렸으며, 세계 130여 개 지사에 110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내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RoHS는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특정유해물질의 사용제한 지침이며 납, 수은, 카드뮴, 크롬6가, PBB, PBDE가 기준치 이하를 통과해야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랩프런티어측은 “국내에서도 RoHS시험을 받을 수 있게 돼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유럽 수입업체들이 구입 물품에 대해 RoHS 인증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국내 기업들이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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