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립될 12개 지역 테마과학관에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 297억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부는 23일 경북 청양군, 강원 홍천군, 충주시, 거제시, 순천시 등 12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에 연계해 짓는 소규모 테마과학관 사업에 과학기술진흥기금 5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립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들도 올해에만 241억원의 예산을 책정함으로써 297억원의 재원이 마련됐다. 지난해 24억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이 지원된 전북 무주군 적상산천문대, 서귀포시 천문과학문화관, 전남 장흥군 억불산천문과학관,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지구과학관을 합하면 모두 321억원에 달한다.<표>
배재웅 과기부 과학기술문화과장은 “우리나라의 인구대비 과학관 수가 선진국의 8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며 “매년 수요조사를 벌여 1개 소규모 테마별로 10억원 안팎의 정부 지원(과학기술진흥기금)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사진: 과학기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과학관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은 경기 양평 중미산천문대 겨울캠프에 참여한 어린이가 별을 관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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