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가정학습` 초·중·고 전면 확대

내달부터 사이버 가정학습이 전국 초·중·고등학교로 전면 확대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EBS 수능방송 실시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을 완전 개통하고 내달 중순 18개 유비쿼터스(u)러닝 시범학교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공교육 e러닝 육성책을 가시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특히 오는 2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올해 핵심 정책인 e러닝 세계화, 공교육 e러닝 활성화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어서 초·중·고등학교 일선에서 e러닝의 빠른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완전 개통은 지난해 9월 대구·광주·경북 등 3개 시도 교육청의 사이버가정학습 시범 운영에 이은 것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서울시교육청 ‘꿀맛닷컴(http://www.kkulmat.com)’을 비롯한 8∼9개 교육청의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KT·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협력 아래 PDA와 태블릿PC를 활용한 u러닝 시범학교를 각각 7개, 2개 선정해 내달 중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교육 e러닝 대중화를 위한 홍보 작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특히 영화배우 문근영 씨를 사이버가정학습을 비롯한 e러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작업도 추진중이다.

 배성근 교육부 교육정보화기획과장은 “교육부가 e러닝을 차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5일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에도 관련 정책을 대거 포함한 것으로 안다”며 “내달 1일 EBS 수능방송 1주년 기념식에서는 e러닝 확산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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