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공개 직후 이해 당사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온 저작권법 전문개정안이 조만간 수정된 내용으로 다시 발표될 전망이다. 본지 3월 14일자 18면 참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 주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네티즌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에서 “3월 안에 보다 수정된 ‘저작권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국민 여러분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저작권법 개정안에서 이견이 있는 많은 조항들에 대해 상당부분 변화가 예상되고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고 밝혀 ‘대여권’ 등 민감한 조항에 대한 세부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문개정을 함께 추진중인 윤원호 의원(열린우리당) 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청회에서 공개된 ‘전문 개정안’은 말 그대로 ‘초안’이었다”며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두 번째 안’을 만들고 다시 많은 분들의 고견을 구하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6일로 알려졌던 저작권법 전문개정안 발의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미 이광철 의원실 등에서 “합의 없이 밀어붙일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당초 지난주까지 끝내려고 했던 수정안 마련 작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