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포럼 2005]바젤II 대응 전략 관심

 2005 IBM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한 기술적인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 중 한국IBM이 가장 공을 드리는 분야는 바젤II. 금융권이 당장 바젤II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인데다 컴퓨팅업계가 관련 솔루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의 적정 자본량 보유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바젤II의 요건을 충족해야하지만, 국내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요건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IBM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해외 선진금융 기관의 프랙티스를 벤치마크해 국내 상황에서 맞게 수정,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인프라 구축 관점에서 시스템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도 모색한다.

 한국IBM은 현재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젤II의 전 범위인 업무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통신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컨버전스(융합)도 관심거리다. IBM은 컨버전스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구조로 발전해야 할 통신사의 과제로 신상품 개발, 고객 요구 만족,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 경영 혁신, 비용 절감 등으로 요약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IBM은 미국의 스프린트사를 성공사례로 제시하고, 통신사가 벨류 체인을 바탕으로 6개 온디맨드 과제를 수행하면, 약 25∼50%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IBM BCS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통신사 임원 리서치 결과를 인용, 무려 81%의 임원들이 산업간 융합, 네트워크, 단말기, 서비스 융합 등 컨버전스가 향후 3년 동안 매출 증대의 주요 원천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IBM 서버 시리즈,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디맨드 구현 방법도 제시된다.

 한국IBM 관계자는 “산업별 온디맨드 구현 전략이 성공사례를 통해 제시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비용으로 고객들이 온디맨드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과 향후 온디맨드의 발전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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