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무선랜을 내장, 음향 기능을 향상시킨 스마트폰(일명 무선랜 뮤직폰, 모델명 SPH-M4300)을 개발, 이달 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PH-M4300’은 업무 기능이 뛰어난 기존 스마트폰에 무선랜 기능을 추가, 성능 향상과 함께 음향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 TV 시청, EBS 수능 방송, 모바일 블로그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114×59×25㎜)와 슬라이드업 방식의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 휴대하기가 불편하다는 기존 스마트폰의 단점을 개선했다.
2.8인치 대화면 LCD와 가로화면 전환 기능을 탑재해 동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터치 스크린’ 기능도 내장했다. 국내 처음으로 ‘SRS’ 기능을 지원, 3차원 입체음향을 실현하고 고음을 비롯한 사운드의 명료도를 높였다. 17파이 듀얼 스피커도 탑재했다.
또 최신 버전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가 내장돼 영화·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MS의 모바일 OS인 ‘포켓PC 2003 폰 에디션’이 탑재돼 아웃룩·워드·엑셀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20MHz 초고속 CPU 및 1.3 메가 픽셀 카메라도 장착하고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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