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조립(화이트박스)PC 사업에서 손을 뗀다.
C넷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개인용 컴퓨터(PC)업체인 델은 지난 2002년 8월부터 전개해온 조립PC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델은 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자사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은 ‘노 브랜드 PC’를 판매, 소형PC 조립업체들과 경쟁관계를 유지해왔다.
델 대변인은 “고객들이 노브랜드 제품보다 델 브랜드를 단 하드웨어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앞서 델은 지난 2000년에도 판매가 신통치 않다는 이유로 ‘웹PC’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또 2001년에도 인터넷음악플레이어 시장에서 철수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델이 연간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면서“하지만 델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델이 더 이상 ‘노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델은 인도에 세번째 고객콜센터를 이달중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