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레텍에 대한 인수 제안가격을 주당 11.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라클은 경쟁업체인 SAP가 인수 제안가격을 주당 11달러로 올린 지 24시간도 채 안 돼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주당 9달러의 기존 인수 제안가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SAP가 인수가격 상향 조정을 발표하자 레텍은 자사 주주들에게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레텍의 주가는 계속 올라 전일보다 11% 오른 11.65달러에 마감됐다.
오라클의 이번 가격 제안 후 래리 엘리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북미에서의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고객들은 오라클이 레텍을 인수하기를 원한다고 말해 왔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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