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해리 유(45)가 오라클을 떠나 베어링포인트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유는 21일부터 베어링포인트의 CEO로 활동한다. 오라클은 새 CFO를 뽑을 때까지 사프라 캐츠 공동 사장이 CFO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해리 유는 지난해 7월 오라클 CFO 이던 제프리 헨리가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바톤을 이어 받았다. 그는 오라클에 오기 전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액센추어에서도 CFO로 활동했다.
비즈니스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업체인 베어링포인트는 지난해 11월 랜드 블레이저 회장 겸 CEO가 사임한 후 후임자를 물색해 왔다. 해리 유 영입으로 임시 CEO를 맡았던 로드 맥거리는 베어링포인트의 회장에 임명됐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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