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의 일환으로 대기업 중견인력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17일 ‘중소기업의 대기업 중견인력 활용방안’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중견인력을 파견받아 활용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6대4 정도의 비율로 인건비를 분담하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기업은 이 제도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용 유연성 확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이 제도와 관련 정부가 중소기업의 임금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지원이 이뤄지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부처와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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