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 중 순이익이 30% 이상 증가한 기업의 비중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기업 중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대규모 법인의 경우 15%) 이상 증가했다고 공시한 기업은 15일 현재 315개사로 전년도 239개사에 비해 76개사 늘어났다.
전체 공시 법인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3사업연도에는 36.2%에 그쳤으나 2004사업연도에는 47.8%로 11.6%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전체 중 30.5%인 201개사로 전년도 269개사(40.82%)에 비해 68개사(10.31%포인트) 감소했다.
손인구조 공시 기업 중 순익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아시아나항공(흑자전환·3063억원)이었으며 하나로텔레콤(흑자전환·1758억원)이 뒤를 이었다.
순익 감소는 다음이 436억원 줄어들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핸디소프트(-310억원)·창민테크(-258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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