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오는 200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전자태그(RFID)·휴대폰·인터넷·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등을 활용해 고객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기존의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17일 관세청은 이른바 ‘보이지 않는(Invisible·인비저블) u세관’ 구축을 통해 가급적 수요자 눈에 띄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되 언제, 어디서나 수요자가 원하는 관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올해 단기 과제로 △인터넷 통관 포털 △통관 단일 창구 △모바일 단문메시지(SMS)서비스 도입 △보세화물 바코드시스템 △보세운송차량 전산관리시스템 △밀수동향분석시스템 △연관관계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고객 시스템과 관세 행정시스템이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기업의 ERP시스템과 세관 시스템 간 연동을 통한 자율 심사를 확대키로 했다.
관세청은 내년 1분기에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비저블 u세관 추진 기획단’과 정보협력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 기업과 학계·I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 3단계 추진 체계를 구성해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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