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베디드SW산업이 오는 2008년께 4000억원대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회장 임형규 http://www.kesic.or.kr)는 올해 국내 시장은 2494억원 규모로 작년 2159억원에 비해 15.5% 증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오는 2008년에는 전체 시장이 3910억원 규모에 이르면서 연 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분야별로는 통신과 정보가전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라이선스 시장보다는 용역 시장이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용역 시장을 위주로 하여 라이선스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전문업체의 안정적 수익구조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개발 부분에서는 국내 대부분의 임베디드SW를 인하우스(내부 인력을 통한 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제 개발비용 중 HW와 SW 비중은 6 대 4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급성장하는 임베디드SW 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 149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로봇, 차세대 이동통신 등에 필요한 임베디드SW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임베디드SW에 대한 기술맵을 작성해 표준화와 시장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임베디드SW 분야의 인력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교재 및 교안을 개발하고,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력양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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