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시행중인 중소기업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 미국·캐나다·독일·중국 등 7개 거점에 추가설치 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OTRA는 내달 중 미국 뉴저지에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하는 데 이어 미국 마이애미, 캐나다 토론토, 독일 함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국 청두에 추가 개설하는 등 올해 해외 7개 거점에 공동물류센터를 열 예정이다.
KOTRA가 시행중인 중소기업 해외 공동물류 사업은 현지 물류기업을 선정한 뒤 한국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이 기업의 물류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KOTRA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해당 기업들의 물류계약 체결과 구매처 발굴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편, KOTRA는 지난해 4월 로테르담에 해외 공동물류센터 1호를 개설했고 이 센터에 참여한 한국 중소기업 16개사가 지난해 유럽지역에 2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바 있다.
KOTRA는 내달 14일 현지 물류센터 관계자들을 초청, 공동물류사업 참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 과정을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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