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의 컨설팅 서비스업체인 IBM BCS(대표 이성열)가 업무혁신아웃소싱(BTO) 서비스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BTO는 컴퓨팅기업들의 전산실 아웃소싱의 개념을 인사, 회계, 구매 등 기업 전반으로 확대한 개념으로, IBM의 비즈니스 모델인 ‘온디맨드’ 전략의 핵심이다.
이성열 IBM BCS 사장은 “국내에서 BTO 컨설팅은 IBM BCS만이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기업들은 BTO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BM BCS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NHN 등 3개사의 BTO 프로젝트를 수행한데 이어 올해는 금융·통신·제조 등의 분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해외에서는 보험, 제조, 물류, 통신 등의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과감한 아웃소싱을 시도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치열한 시장 경쟁과 기업의 글로벌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아웃소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IBM BCS는 이와 함께 ‘온디맨드혁신서비스(ODIS)’라는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IBM 연구소의 300여명 과학기술자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IBM의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이자 컴퓨팅 모델인 온디맨드 비즈니스를 기업들에 구현하는 컨설팅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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