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추출물을 이용한 에센셜 마스크 팩이 개발됐다.
경북대 배도규 교수(47·천연섬유학과)는 지역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F&C(대표 오만호)와 공동으로 ‘실크를 이용해 제조한 실크 펩타이드와 피브로인 분말물질 및 제조방법’을 개발, 얼굴에 바르는 팩(제품명 다요미)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배 교수의 이번 연구는 실크를 추출해 인간 피부의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e factor:NMF)와 유사한 피부 친화형 소재의 기능을 가진 펩타이드와 피브로인 분말물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실크 추출물질인 그리신과 알라닌 등 단백질은 피부에 탄력을 주어 주름을 제거하고 표피를 튼튼하게 하며 수분흡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 교수로 부터 제조기술은 이전 받은 바이오F&C는 임상실험을 거쳐 이번에 에센셜 마스크 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6일 동안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산학연 우수상품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배도규 교수는 “다요미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생체유사물질과 해양성 콜라겐이 첨가돼 피부친화성과 보습성을 높이고 피부의 거칠어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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