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잇따라 코스닥 시장 상장 채비에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프라웨어, 엑스씨이, 네오엠텔, 지오텔, 모빌탑 등은 최근 주간사를 선정하는 등 등록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코스닥 진출시도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주식시장의 상승세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정책 등에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앞서 진출한 신지소프트, 지어소프트 등이 선전도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삼아 6월 중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관희 사장은 “IPO를 통해 향후 발생할 개발 및 해외 마케팅 자금 소요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확보와 대외적인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인지도가 낮아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올 5월 상장계획이었던 이 회사는 작년 12월 대주주 변동에 따라 ‘등록 예비심사 청구일로부터 1년 전까지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비율이 변동 없을 것’이라는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상장을 연기한다. 이 회사는 이미 장외시장에서 주당(액면가 5000원) 12만원선의 고가에 거래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엑스씨이(대표 김주혁)와 지오텔(대표 이종민)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를 상장시점으로 정했다.
엑스씨이는 동양증권, 지오텔은 동원증권을 각각 주간사로 삼아 준비작업에 나섰다.
모빌탑(대표 김희석)은 이달 중 주간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회사 이현필 상무는 “빠르면 올해 말을 등록시점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주간사 선정작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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