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문화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 열풍 지속과 아시아 문화산업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문화산업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3명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우선 22일 예정된 세미나에서 각국의 문화산업 현황과 정책을 발표하고 각국 문화산업 정책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문화산업 인력양성,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문화산업 클러스터 개발, 문화산업교류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방송영상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등 관련기관과 문화산업 관련 업체를 방문해 관련기관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아시아 문화산업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참가국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특히 동남아 국가와의 문화산업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 국가간 문화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공식적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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