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모처럼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오른 1003.80원에 마감됐다. 환율이 3.00원 상승한 것은 지난달 11일 7.00원 상승 이후 한달여만에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20원 오른 1003.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바로 달러 매물이 나오면서 1001.70원까지 하락했으며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전 한때 1004.30원까지 상승했다.
오후 들어 1002원 후반에서 횡보세를 보이다 장끝 후반 1003원대로 올라선 후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으며 그동안 사흘 연속 1000원 하향 돌파시도가 무산되면서 1000원선이 탄탄한 지지선임이 확인된 것도 환율 상승세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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