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CDN 사업 진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온라인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전송해주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Content Delivery Networks) 사업에 진출했다.

 CDN은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콘텐츠를 미리 ISP 전용 서버에 분산 저장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요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CDN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KT와 계약하고 KT IDC의 서버와 네트워크를 임대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버디버디·튜브뮤직 등 온라인 콘텐츠 사업자 6개사를 이미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현재 24시간 운영위원들이 투입돼 서비스 지원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안에 데이콤, 하나로 등과도 제휴를 맺고 CDN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CDN 서비스는 개인 사용자들이 PC 자원을 활용해 P2P 방식으로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하는 ‘피큐브’ 솔루션을 이용, 사용자의 투자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CDN 서비스는 여러 IDC에 서버팜을 두고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것으로, 여러 IDC에 서버팜을 구축하는 데 많은 투자비용이 들고 결과적으로 기업들이 높은 서비스 사용요금을 부담했다는 것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지적이다.

 이 회사는 자사 CDN 서비스는 P2P 방식으로 트래픽을 분산시켜 서버의 과잉부하를 줄여주기 때문에 낮은 투자비와 관리유지비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래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략담당 임원은 “하드웨어 위주 스토리지 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스토리지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CDN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효성인포메이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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