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기장의 흐름이 변하는 성질을 이용해 차량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용 자기감지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민간 연구소인 써치테크연구소(소장 김동형)는 최근 자기감지기술 중 하나인 서치 코일(search coil) 기법을 활용해 감지 성능 및 효율을 높인 ‘서치 센서 차량감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서치 센서 차량감지시스템은 자기 열처리를 한 특수소재의 심을 삽입한 서치 코일과 자기장의 변화로 생기는 전류를 증폭하는 주문형 반도체로 구성된다. 도로에 매설된 서치 센서를 도로 위 폐쇄회로TV(CCTV)와 연결하면 달리는 차량의 속도, 사고 유무 등의 정보가 수집돼 ITS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김동형 소장은 “자기감지기술을 적용한 ITS 차량감지시스템과 출입보안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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