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IT기업들이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 행사에서 첫날부터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기대 이상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의진 http://www.iit.or.kr)은 10∼16일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인 ‘세빗(Cebit)’에 인천 소재한 13개 IT기업으로 구성된 인천관을 구성, 행사 첫날에만 45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 내에 15개 부스로 설치된 인천관에는 개막 첫날부터 바이어들이 몰려들어 첫날 하루에 이뤄진 상담액만 1101만달러에 달했다고 진흥원은 덧붙였다.
수출 계약의 첫 테잎을 끊은 기업은 LCD 모니터를 생산하는 코쓰리(대표 고종만)로 29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3D LCD 모니터를 생산하는 파버나인(대표 이제훈)은 29만달러의 계약을 일궈낸 데 이어 작고 큰 계약이 줄을 이었다고 진흥원을 설명했다.
진흥원 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남은 전시회 기간에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사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 전시회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관에 부스를 마련한 파버나인이 바이어에게 3D모니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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