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KB카드(http://www.kbstar.com)는 국내 처음으로 자동화기기에서 IC칩 카드를 이용해 현금 서비스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IC카드 현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IC카드 현금서비스는 KB카드가 발급한 IC카드 중 IC칩에 비자의 VSDC 프로그램이나 마스타카드의 M칩 프로그램이 탑재된 약 29만장의 카드와 IC카드 인식이 가능한 전국 270여개 점포의 409개 자동화기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거래 대상은 KB카드가 발행한 카드와 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현금거래에 한정된다.
이에 앞서 KB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서여의도영업부, 서염창지점, 광화문지점 등 3개 지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국민은행 측은 “최근 은행의 전자통장 발급, 스마트카드 서비스 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은행 자동화기기는 IC칩을 기반으로 한 현금서비스 거래를 수행할 수 없는 인프라적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서비스는 국제 표준규격인 EMV를 충족한 것으로 향후 타행 거래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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