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와 어도비시스템스는 휴대폰에서 PDF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닛케이BP가 보도했다.
양사는 도코모의 3세대(3G) 휴대폰인 ‘포마(FOMA)’ 단말기에 어도비와 액세스가 공동 개발한 PDF 파일 열람 소프트웨어(SW) ‘어도비리더LE’를 채택키로 합의했다.
어도비리더LE는 포마용으로 최적화해 개발되며 엑세스의 브라우저 넷프론트와 함께 각 휴대폰 제조업체에게 공급된다. 이 SW는 텍스트 검색, 영상 회전 등의 일반 PC용 기능 외에도 하이퍼링크로 이동하는 ‘Web to’, 메일을 작성하는 ‘Mail to’, 전화를 발신하는 ‘Phone to’ 등 기존 i모드 서비스용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어도비와 액세스는 지난 2003년 4월에 PC 이외 기기에 PDF 파일 열람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코모 측은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포마의 차기 모델부터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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