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의 정보화사업 평가방식이 올해부터 기관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자체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정보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평가방법과 절차를 확정하고, 10∼11일 양일에 걸쳐 43개 전부처를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 부처와 기관이 추진하는 정보화 관련 각종 국책 프로젝트에 대해 사업별 평가가 이뤄졌던 종전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위원회가 마련한 각종 측정지표를 활용해 해당 기관이 자체적으로 사업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를 근거로 다시 검증평가를 해 최종심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해당 기관에 보다 적극적인 정보화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정보화 수준을 높이려는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위원회는 자체평가와 검증평가와 함께, 하반기에는 온라인평가, 기관별 정보화수준 평가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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