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학교 통합을 앞두고 있는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경원전문대학(학장 최승헌)이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던 학내 전산시스템의 통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학교는 HP 서버와 EMC 스토리지를 통해 이중화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 또 팔콘스토어의 통합 및 재난복구 솔루션을 도입, 서로 다른 스토리지 환경을 단일 풀로 통합하고 매일 10∼20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도 복제 및 백업했다.
특히 두 학교는 동일법인이지만, 두 대학 전산센터인 경원대 전산정보원과 경원전문대 정보관리소가 떨어져 있어 전산센터간 1.5㎞구간에 FC 광케이블을 포설하여 네크워크를 통합해 백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원전문대학 한기태 정보관리소장은 “전산시스템의 통합으로 두 대학이 전산장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원대 사례가 대학간 전산시스템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원대와 경원전문대학은 200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전산, 학제, 행정조직 통합 등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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