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 http://www.unisys.co.kr)가 올해를 공공시장 재진입 원년으로 삼고,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메인프레임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로 승부수를 띄웠다는 것이다.
한국유니시스는 공공기관들이 90년대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공공시장에서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강세호 한국유니시스 사장은 “정부 차원의 EA 프로젝트가 확산되면서 공공시장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 정부 주도의 EA 프로젝트를 1∼2개 정도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유니시스는 EA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서비스업체로의 변신을 꾀하는 동시에 하이엔드 IA서버 판매량도 늘릴 계획이다. 정부의 EA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메인프레임업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있다.
강 사장은 “EA에 관한 한 컨설팅부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니시스의 EA 비즈니스모델은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모델”이라며 자신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준거사이트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 사장은 이에 대해 “본사 차원에서 EA 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올해 공공시장에서 준거사이트를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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