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BIT2005에는 다국적 정보통신 업체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해 IT 업계 리더들의 대형 콘퍼런스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노키아의 요르마 올릴라 CEO, 소니에릭슨의 마일스 플린트 CEO 등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 CEO를 비롯해 델컴퓨터 케빈 롤린스 CEO 등 다국적 컴퓨팅 업체의 CEO가 참석해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의 명성을 빛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이 네트워킹과 무선기술이라고 보고 각사의 첨단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eBIT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향후 IT 업계를 이끌어 가는 핵심이 된다는 점에서 각 사의 제품 및 기술 홍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의 올릴라 CEO는 이미 CeBIT 전시회를 겨냥해 발표한 디지털카메라폰 신제품 3종의 마케팅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 올릴라 CEO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신제품을 CeBIT이 시작되기 전 소개하고 마케팅 효과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마일스 플린트 소니에릭슨 CEO는 세빗 전시회를 자사의 휴대폰 마케팅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다양한 모델을 발표하는 등 이벤트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마일스 플린트 소니에릭슨 CEO는 “우리는 지난 해에 비해 더 많은 휴대폰 모델을 올해 출시할 것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해 직접, 세빗 비즈니스 현장을 누빌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의 반응을 CeBIT에서 검증한 뒤 크리스마스 시즌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해 세빗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델컴퓨터의 케빈 롤린스 CEO,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스콧 맥닐리 CEO 등도 CeBIT 행사에 참석해 기술 및 제품 홍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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