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메리츠(대표 오응주 http://www.polymerits.com)는 전자파 차폐제에 쓰이는 금·은 등 고가의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전도성 고분자를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페이스트 형태로 사용할 경우 은의 사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줄여 제조 원가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360도까지의 고온에서도 전기 전도도가 유지되며 산성뿐 아니라 알칼리 환경에서도 전도도를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물에 분산할 경우에도 102 ohm/sq의 표면저항을 나타내 전자파차폐용 도료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민혜경 박사는 “본 제품을 통해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전자파 차폐제의 고가 원료를 대체해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향후 전도성 플라스틱의 사출, 접착제 제조, 정전기 방지, 라미네이트 필름 등에 응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메리츠는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앨런 맥디아미드 교수 연구실의 연구원을 지낸 명지대학교 화학과 오응주 교수가 2001년 설립한 전도성 고분자 전문 기업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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