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정보기술(IT)업체들이 소규모 기업에 IT 인프라를 무료로 구축해 주는 행사를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4일 한국HP, 삼성전자 등 주요 IT기업들과 함께 소규모 기업 10개를 선정해 네트워크 및 협업솔루션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2005 MS 러브오피스’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인 이하 소규모 기업들의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계획 등을 공개로 받아 10개 기업을 선정,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한국HP와 삼성전자는 서버, 시스코링크시스는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한다. 또 유비베이스는 네트워크 구축하고, 에이피씨는 UPS 시스템을 공급한다. 한국HP는 선정업체에 각각 프린터 복합기 1대, 개인휴대단말기(PDA) 2대를 제공한다.
권영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총괄 상무는 “사업 규모를 불문하고 IT 시스템이 새로운 경영 기본요소로 자리잡고 있지만, 소규모 기업들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에 제대로 된 IT환경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 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업종에 상관없이 직원수 5인 이하 기업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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